한국에스엠에스에스(Smart Mobility Sharing Service_SMSS)와 중국 神实出行(썬쓰추싱)은 7월 23일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850억원
상당의 정식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상기 계약은 MOU(양해각서) 체결이 아닌, 법적 구속력을 지니는 정식 투자계약이다.
이번 투자 계약은 중국의 썬쓰추싱(이하 동일)이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위해 한국의 에스엠에스에스(이하 동일)에 850억 상당의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 ▶전기배터리, ▶충전스테이션 및 ▶운영시스템 관련 일체의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웨어 공급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중국 썬쓰추싱은
리튬전기 배터리 제조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기업으로 전기오토바이, 전기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제조/판매 업체와 본인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유서비스
운영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중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도적 기업이다. 이번 투자계약
체결을 위해 에스엠에스에스는 6년 여에 걸쳐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오토바이 및 전기배터리 생산업체와 지속적으로
사업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동시에 한국 내 전기자전거 및 오토바이 공유서비스 론칭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
최근 한국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공유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이에 대한 인지도 또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공유서비스를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규모까지 관련시장이 성숙되었다고 판단,
이번 투자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에스엠에스에스[SMSS]의 최광현대표는 “그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은 기업들이
유사한 종류의 공유서비스에 대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행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이번 경우처럼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를 위한 실제적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진 경우는 없었으며, 이번 투자계약이 한국 내 진정한 의미의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의 서막을 알리게 될 것이다. 이번 투자계약이 공유서비스 산업을
급성장시킬 방아쇠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우리는 당장이라도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공유서비스를
제공할 완벽한 실물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스엠에스에스[SMSS]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부터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와 함께 충전스테이션 설치를 시작,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쉽게 배터리를 교체 사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용방법은 핸드폰 어플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 운영시스템을 개발했고
이에 대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 많은 지방단체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한 기반시설로 상기 공유서비스 실행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전을 위한 시간 낭비를 없애 배달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어 배달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 공유서비스 시장에서 에스엠에스에스가 향후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에스엠에스에스[SMSS]의 성공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산업과 공유경제사업의 성공 여부에 대한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 혹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통해 상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한국 내 일자리 창출 및 내수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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