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팁] "옥탄가와 세탄가"란 무엇인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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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팁] "옥탄가와 세탄가"란 무엇인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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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략적으로 자동차 연료첨가제를 넣으면 꼭 나오는 옥탄가와 세탄가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이해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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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첨가제의 효과로 늘 이야기나오는 옥탄가와 세탄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기본적으로 내 차 엔진오일이 어떤 오일인지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자동차 연료첨가제에 대해서는 은근히 많이들 알고 꼭 한번은 넣으려고 하시는분들이 있는것같습니다. (불스원 광고의 힘인가요..) 

그전에 일단 내 차량이 가솔린 혹은 디젤이다 정도의 차이 알고계셔야 이해 하실수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럼, 대략적으로 자동차 연료첨가제를 넣으면 꼭 나오는 옥탄가와 세탄가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이해해보겠습니다.



[옥탄가/Octane]란?

 

옥탄가를 이해하려면 일단 휘발유 끓는점을 잠시 알셔야합니다. 보통 휘발유의 경우는 점화/착화되는 온도가 30~200도의 끓는점을 가지고있습니다. 비교적은 낮은 온도에서도 착화가 되기 쉬운 온도이기 때문에 일찍 착화되거나 혹은 불규칙적으로 착화되어 "불완전연소"의 현상이 종종 일어나며 이를 "노킹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가솔린엔진의 연소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기와 연료를 [흡입] 
2. 이를 [압축] 
3. 착화 및 [폭발] 
4. 연소 후 [배출]

 

위와 같은 정상적인 공정으로 엔진이 작동하지 않고, 노킹현상이 계속 유지된다면 엔진에 무리가 생겨, 피스톤링, 실린더 및 밸브에 이상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출력이 저하되고 잔 고장으로 인한 금전적인 수리비용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휘발유에 대한 "노킹현상 / Knocking" 즉 불완전 폭발에 대한 것을 수치로 표현한 것이 "옥탄가"라고 부르는것입니다. 

"옥탄가의 수치는 0~100까지로 표시하며, "수치가 높다"라는 것은 "옥탄가가 높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것입니다. 옥탄가를 표시하여 완전폭발/연소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옥탄가 측정 단위는  
1. ROM(Research Octanin Number) 
   : 한국/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측정방법 

2. MON(Motor Octane Numer) 
   : ROM의 방식보다 좀 더 구체적이며 좀 더 높은 RPM 시스템을 기준으로 실험하기 때문에 
     ROM의 수치보다 낮은 수치의 값이 나옴 

3. AKI(Anti Knock Index) 
    : ROM과 MON의 합한 평균값을 나타내는 수치이며 보통 북미/남미쪽에서 사용하는 수치이다. 

 


그럼 무조건 옥탄가가 높은것으로 주입하자?

(X) 아닙니다.

차량은 각 차량이 만들어질때 적합한 옥탄가의 수치를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옥탄가를 연료를 사용하시면 차량에 오히려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차량의 경우 대략 91~94의 수치이며, 자신의 차량에 맞는 옥탄가의 수치를 알아보고 
주입하는것이 바랍직합니다.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일명: 고급휘발유)를 주입하는 차량들은 위의 일반차량수치(91~94)보다 높은 옥탄가에 맞춰 주입을 해야 본래의 고출력과 차량의 성능을 발휘할수있습니다.

혹, 고급휘발유가 기본인 차량에 보통의 휘발유를 넣었다면 이때 연료첨가제에 효과 중 하나인 옥탄가를 높여주는 기능이 발휘되는것입니다.

     





[세탄가/Centane]란?

 

옥탄가는 가솔린/휘발유에 적용되는 수치를 나타낸것이라면, 세탄가는 디젤/경유에 적용되며 이도 역시 착화에 대한 수치를 나타내는것입니다. 역시 세탄가의 수치가 높을수록 안정적인 착화점을 유지하게 해주며, 노킹문제를 해결하고 이로인한 연비절감 및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세탄가는 옥탄가와는 반대로 착화점이 늦어지면 노킹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것이차이점입니다.

경유: 디젤엔진의 활동 사이클은 

1. 공기흡입 
2. 압축 
3. 연료분사 
4. 폭발 
5. 배출

 

이렇게 5단계로 나눠진다고 볼수있습니다. 이런 한 5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시간을 착화성[Ignitionability]이라고 하며,이 착화성을 얼마나 신속하게 발화하느냐가 디젤엔진의 핵심인것입니다. 신속하게 착화되면 착화성이 좋다라고 하며, 이는 연소실고압을 방지하고 노킹현상 억제 및 엔진출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디젤엔진의 경우는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이 착화성이 떨어지게되는데 세탄가가 높은 연료를 주입시에는 이를 돕는 효과가 있고, 저온(콜드스타트)에서 시동을 걸때에도 역시 도움을 줍니다. 디젤에경우는 가솔린과 다른게 세탄가가 높은 연료를 지속적으로 주입해주셔야 착화성에 도움이 되는 체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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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탄가의 경우, 적정 수치는 40~60보다 높은 수치를 주유하는것이 좋습니다. 
디젤의 경우 세탄가가 높은 연료, 즉 고급경우를 판매하는 곳이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드물기 때문에 
세탄가가 높은 특정한 곳을 선별하여 주유하는 것이 좋으며, 염료첨가제 사용 역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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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팁/글로벌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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