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차량 주행에 있어서 물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손과 발과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그러기에 소모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타이어의 교체시기는 계절마다 또 차량마다 조금씩 그 기능이 다르기는 하여 교체 시가가 다양하다고 볼 수 있지만, 보통 5만km 주행 후, 체크하여 타이어의 마모의 정도를 확인하고 교체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는 앞바퀴가 뒷바퀴의 비해 더 빨리 닳기 때문에 1만km를 주행한 후 앞바퀴의 마모의 정도를 확인하여 뒷바퀴를 앞으로 옮겨주고, 뒷바퀴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교체하여야 효율적인 타이어 관리가 됩니다. 앞바퀴와 뒷바퀴의 마모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주기를 정하고 교체하여줍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피라고 칭합니다. 사람도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의 기본이 되듯 자동차도 엔진오일의 청결도와 또 차량에 맞는 오일을 주기에 맞게 교환해줘야 자동차의 수명에 도움이 됩니다. 엔진 오일 주기를 넘어서면 엔진내부에서 엔진 오일이 타서 발생하는 슬러지, 카본 등 찌꺼기들로 인해서 엔진 내부에 안 좋은 것들이 축척됩니다.
이런 오염 물질들이 쌓이게 되면 당연히 엔진의 고장을 유발하고 큰 수리 비용을 야기시킵니다. 보통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주행 거리 5천km ~1만km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이 주기를 넘으면 다소 오일을 오버하여 주행하는 케이스가 됩니다.
또한, 주행 시 급가속, 급감속 등 급하게 운행하는 스타일은 엔진오일이 오염되는 속도를 가속화시키며, 다른 소모품들의 마모도 일으키니 평상 시 주행은 부드럽고 급하지 않게 주행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엔진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