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코로나19 재확산 시작
*8월10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중국인 국내 대거 입국
*8월15일 광복절 문재인 탄핵 집회 / 민주노총 2천명 이상 집회
*부산 해운대 3만명 인파,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2.5단계가 서울/경기 지역에 적용된 상태이다. 이 제한은 8월 30일 밤 9시를 시작으로 9월6일까지 적용된다. 이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을 막아보려는 강한 의지가 보이는 가운데, 국민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갈리고 있는 상태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게이트 탄핵 집회 당시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 및 문재인, 현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 지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첨부]
우선, 코로나19의 재 확산의 원인에 대한 의견이다. 청와대와 방역 당국은 코로나 19의 재 확산은 8.15일 대한민국 광복절에 열린 광화문 집회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또한 이 집회를 중심적으로 주최한 사랑제일교회와 그 성도들에게 원인의 화살이 돌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8월15일 문재인 대통력 탄핵집회 현장 사진]
그러나, 또 다른 한편의 이야기는 이와 다르다. 8월15일 집회로 인한 코로나 19의 증가는 2주 이상의 잠복기인 코로나가 8월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즉시 증가할 수는 없으며, 또한 동일 2천명 이상의 민주노총 집회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으로 3만명 이상의 인원들이 집단으로 모이는 가운데, 1천5백명의 인원의 문재인 탄핵 집회로 모인 광화문 집회만을 원인인냥 주장하는 것은 국가방역 실패와 특정 집단을 지정하여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속 보이는 당국의 처사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집회가 열리는 1주일 전, 8월 10일경, 당국은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의 입국 제한 및 사증효력을 풀어 수 많은 중국인들이 국내에 입국한 사실은 국내 언론에서 많이 다뤄지지 않은 사실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 후베이성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사진 첨부]
더욱 심각한 것은, 코로나 19의 발원지인 중국, 바이러스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이미 몇 개월 전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수천명이 모이는 모임/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후베이성에서의 입국 허용이어서 사실상 국내 코로나 19의 재확산의 가장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 후베이성에서 올 여름 개최된 수중 행사 장면 사진]
국내에 코로나 19의 최초로 발생하고 확산의 원인도 발생 1달 전에 중국 우한에서 8천 5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학여행 차 다녀간 사실 역시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또한 코로나 19의 확산이 시작되었지만 중국의 입국 제한의 골든 타임을 놓쳐 수 천명의 중국인들이 추가 입국을 하며 코로나19는 일파만파 퍼지는 상황과 나란히 하게 된 부분들 역시 상당히 왜곡 되고 축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대한민국에 코로나 19의 재 확산이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진원지이며, 방역에 큰 구멍을 내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의 입국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는 언론이 많지 않고 국민들 역시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2.5단계라는 사실상 국민들의 생계만 힘들어지는 국민방역 책임론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참 안타까운 현실임에는 틀림없다.
<저작권자 ⓒ 글로벌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